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문단 편집) == 음반/영상물 == 많다. 정말 '''드럽게 많다'''. 특히 카라얀 재임기에 만든 음반들은 현대 작품을 제외하면 웬만한 관현악 레퍼토리를 거의 다 커버할 정도로 종류도 많고, 한 곡을 여러 번 녹음한 사례도 많다. 베토벤 교향곡 전집의 경우 카라얀과 녹음한 것이 여섯 종류,[* 음반(63년, 76년, 77년 실황, 82년), 영상(70년대, 80년대)] 아바도와 녹음한 것이 두 종류,[* 아바도의 경우, 처음 나온 스튜디오 녹음의 전집은 지휘자 자신이 폐기한다고 선언했고 로마에서 진행한 전곡 연주회의 실황으로 만든 전집만 정식으로 유통되고 있다.] 그리고 [[앙드레 클뤼탕스]]가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초반에 EMI에 취입한 것, 베를린필 자체 레이블에서 나온 사이먼 래틀의 전집까지 열 종류고, 브람스 교향곡 전집도 푸르트벵글러,[* 다만 전집 목적으로 만든 녹음은 아니고, 모두 실황 녹음이고 발매 회사들도 제각각이다.] 카라얀, 아바도, 래틀의 지휘로 만들어진 것을 모두 구할 수 있다. 물론 카라얀 이전에도 이 악단이 녹음한 사례를 꽤 많이 찾을 수 있는데, 최초 녹음은 알프레트 헤르츠라는 지휘자가 1913년 9월에 만든 바그너의 오페라 '파르지팔' 의 관현악 모음곡 편곡이다. 두 달 뒤에는 상임이었던 니키슈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5번이 녹음되었는데, 제대로 된 편성으로 녹음된 첫 교향곡 전곡이라는 기록을 세워 유명하다.[* 물론 정말 '제대로 된' 편성은 아니었다. 빈약하기 짝이 없던 당시 녹음 기술의 한계 때문에 현악 주자는 10명도 채 안되었고, 몇몇 부분은 편곡을 통해 음향 균형을 맞춰야 하는 상황도 있었다.] 푸르트벵글러도 1926년에 베토벤 교향곡 5번 녹음으로 첫 음반을 취입했고, 1937년부터 2차대전 직전까지는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EMI로 이적해 음반 제작을 했다. 종전 후에도 도이체 그라모폰에 남긴 슈베르트와 하이든, 슈만의 교향곡 녹음이 명반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녹음을 원체 싫어했던 만큼, 이외의 녹음들은 대부분 방송국에서 제작한 실황들이다. 정규 음반 녹음은 아니지만 2차대전 중에 제국 방송국이 방송용으로 테이프에 녹음한 실황이나 방송녹음도 꽤 중요한 자료인데, 훗날 '전시 녹음(Wartime Recordings)' 이라고 해서 LP와 CD로 숱하게 복각되어오고 있다. 전후에 제작된 실황녹음들도 차츰 정규 앨범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2000년대 후반 베를린 필 재단 측에서 독자 기획한 CD 시리즈가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물의 경우 푸르트벵글러 시절에 주간뉴스나 기록영화 등의 형태로 남아 있는 흑백 영상물도 있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카라얀이 만든 것이다. 베토벤과 브람스 교향곡 전집, 차이콥스키 후기 교향곡(4-6번) 등 굵직한 것에서부터 각종 서곡이나 협주곡, 송년음악회 실황 등 굉장히 많은 수의 영상물들이 비디오 테이프, [[LD]], [[DVD]] 등으로 계속 나오고 있다. 아바도와 래틀도 카라얀 만큼은 아니지만 음반과 병행해 종종 영상물을 내놓고 있고, 다른 객원 지휘자들이 만든 것들도 있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베를린 필 자체 레이블'''이 출범했고, 이전에 이미 출시된 바 있는 마태 수난곡 영상물을 포함하여 요한 수난곡의 영상물, 래틀의 슈만 교향곡 전집, 아르농쿠르와의 슈베르트 교향곡 전집도 제작되었다. 이 외에도 전술핬던 [[사이먼 래틀]]의 베토벤 교향곡 전집, 존 애덤스 에디션[* 존 애덤스 본인과 앨런 길버트, [[구스타보 두다멜]], [[사이먼 래틀]], [[키릴 페트렌코]] 등의 지휘자가 참여하였다.], [[아시아]] 투어 앨범, [[키릴 페트렌코]]의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래틀의 [[말러]] 교향곡 6번, [[주빈 메타]]가 지휘한 [[브루크너]] 교향곡 8번 앨범 등을 계속해서 베를린 필 레이블을 통해 출시하고 있다. 물론 자체 레이블 출범 이후에도 [[도이치 그라모폰]]과 종종 앨범을 내놓고 있다. 래틀과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함께한 [[레너드 번스타인]] 교향곡 2번 음반이 대표적이다. [[일본]]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와 [[쿠기미야 리에]]가 녹음한 드라마 CD 《[[호두까기 인형]]》에도 참여한 바 있다. 2010년 작품으로 래틀 시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